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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이슈 연금과 보험

    NH농협손보, 사과·배 등 과수 4종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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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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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손해보험은 올해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첫 판매 품목은 사과·배·단감·떫은감 과수 4종이다.

    농작물재해보험 과수 4종은 적과 전에는 자연재해·조수해(새와 짐승으로 인한 피해)·화재로 인한 과실 손해를 보장한다. 적과 후에는 태풍(강풍)·우박·집중호우·가을동상해·일소피해·화재·지진 등 7개 특정 재해로 인한 과실 손해를 보장한다.

    특히 올해 상품은 개인별 손해율에 따른 할인·할증 구간을 기존 15개에서 35개로 세분화해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했다. 또 가을동상해 보장 기간을 기존 11월 15일에서 11월 20일까지 확대하는 등 과수 농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모든 보장을 일괄 가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적과 전 특정위험 5종 한정보장 특약 △적과 후 일소피해 부보장 특약 △적과 후 가을동상해 부보장 특약 등을 운영한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5%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가입 기간은 다음달 6일까지다. 가입 대상은 과수원 면적 300㎡ 이상인 농가다. 상품 가입 및 상담은 전국 농·축협과 농협손해보험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번 과수 4종 판매를 시작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은 연중 시기별로 총 78개 품목을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송춘수 NH농협손보 대표이사는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만큼 농작물재해보험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필수적인 안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상품 개선을 통해 농업인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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