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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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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부상조, 밥상으로”…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쌀 1700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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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금고중앙회 기부 기반 공동 사회공헌

    취약계층 지원·농가 상생

    지역 금융 협동조합이 '따뜻한 한 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 MG 새마을금고 지역 희망 나눔재단은 소외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MG 따뜻한 한 끼 쌀 나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새마을금고중앙회 기부 기반 공동 사회공헌 취약계층 식생활 안정·농가 판로 확대 ‘도시와 농촌 잇는 나눔경제’


    이번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기부를 바탕으로 중앙회와 재단이 함께 마련한 공동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상부상조 정신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모델로 평가된다.

    재단은 현재 수혜 기관을 선정 중이며, 오는 3~4월 두 달간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기관에 총 1700포 상당의 쌀을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 물량은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쌀로 조달해 농촌 소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함께 노린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복지'와 '상생'을 동시에 추구하는 구조다. 취약계층에는 안정적인 식사를, 농가에는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자원이 다시 지역으로 환류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위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금융의 힘은 거창한 숫자가 아니라 생활 속 체감에서 드러난다. 쌀 한 포대가 만드는 변화는 생각보다 크다. 이번 나눔은 '협동조합 금융'의 존재 이유를 가장 현실적인 방식으로 증명한 사례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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