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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가압류...'가세연' 김세의에게 빌린 10억 못 갚아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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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가압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박 전 대통령의 사저입니다.

    규모가 꽤 커 보이죠.

    대지 1676, 연면적 712제곱미터 규모로 엘리베이터가 있는 주거용 건물과 3개 동의 부속 건축물이 딸린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21년 말 특별 사면으로 석방된 뒤 2022년 3월부터 이곳에서 지내왔습니다.

    사저 매입은 측근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이 박 전 대통령 명의로 진행했는데, 이 때 25억 원을 가로세로 연구소 김세의 대표에게 빌렸고, 이 중 10억 원을 아직까지 갚지 못한 거죠.

    [김세의 /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 25억 원을 저랑 피 한 방울 안 섞인, 저랑 피 한 방울 안 섞인 박근혜 대통령을 위해서 썼습니다. 나머지 10억 원도 곧 보내시겠구나라고 한 게 저희가 무려 4년을 기다렸습니다. 4년을.]

    김세의 씨는 10억 원을 돌려달라고 두 차례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답이 없자 지난해 법원에 사저에 대한 가압류 소송을 냈다고 하는데요, 법원은 지난달 30일, 이를 받아들여 인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YTN 이세나 (sell10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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