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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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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 한 공장 LPG 폭발 화재로 산불 이어져 … 직원 11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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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

    경남 진주시 진성면의 한 시멘트 기둥 제조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폭발 화재가 났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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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3시 33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의 한 시멘트 기둥 제조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가 폭발하며 불이 났다.

    초기 폭발로 공장 직원인 30대 남성 1명이 크게 다쳤고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또 공장 직원 60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공장에서 가스가 폭발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163명, 장비 41대를 동원해 오후 4시 57분께 큰불을 잡고 오후 5시 49분께 진화를 마쳤다.

    또 폭발 충격으로 오후 3시 56분께 공장 인근 야산으로 번진 불길은 산림 당국이 인력 146명, 헬기 7대, 산불 진화 차량 38대를 동원해 오후 4시 57분께 주불을 껐다.

    이번 폭발과 화재로 공장 1동이 반파되고 LNG 탱크 3기와 콘크리트 양생탱크 1기가 소실됐으며 콘크리트 파일과 차량 4대가 전소했다. 또 임야 200㎡가 불타 소방서 추산 2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당시 공장에서 시멘트 양생기에 열을 가하던 중 내부 압력으로 떨어져 날아간 양생기 덮개가 LPG 탱크를 치면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폭발 및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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