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올해 1월 24일부터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에 대한 시행규칙을 본격 시행했다. 이는 그동안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국한됐던 의료기기 중심의 관리 체계를 넘어 디지털 헬스 제품까지 제도권 안에서 관리하기 위한 목적이다.
앞서 지난 달 삼성전자도 삼성헬스 모바일 앱의 심박수, 혈중 산소포화도, 걸음 수 등 주요 건강 측정 기능을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로 등록한 바 있다.
비브링 구독 모습 (사진=비브헬스) |
비브링은 심박수, 혈중 산소포화도, 걸음 수 등 생체 신호와 활동 데이터를 스마트링 형태로 측정·분석하고, 생활습관 기록을 기반으로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는 식약처가 정의한 ‘의료의 지원 또는 건강의 유지·향상을 목적으로 생체신호를 측정·분석하거나 생활습관을 기록·분석하는 제품’ 범주에 해당한다.
비브링은 수면, 활동, 스트레스 분석, 심박변이도, 운동 측정,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한 수면유도 사운드 기능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종합적으로 추적한다. 또 AI 기반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비브헬스의 스마트링을 착용하는 것만으로 하루 종일 심박수와 혈중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알림을 통해 이를 인지한다. 또 필요 시 실시간 측정 기능을 통해 현재의 생체신호를 언제 어디서나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신민영 비브헬스 대표는 “비만,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우울증, 수면장애 등의 만성질환은 잘못된 생활습관 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비브헬스는 누구나 쉽게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링을 통해 일상에서 생활습관을 24시간 스스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웨어러블 기기로서, 사전·예 방적 건강관리를 하는 데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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