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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플레이-인 대결을 뚫고 '2026 LCK 컵' 플레이오프 출전 팀이 모두 결정됐다. 오는 12일부터 6개 팀이 하나의 트로피를 놓고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컵' 플레이-인 경기가 열렸다.
앞서 펼쳐진 3주간의 그룹 대항전 결과 젠지 T1 BNK 피어엑스 등 세 팀이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확보했다. 최하위로 탈락한 한화생명e스포츠를 제외한 6개 팀이 플레이-인에서 나머지 세 장의 플레이오프 티켓을 두고 승부를 벌였다.
플레이-인 첫 날인 6일에는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DN 수퍼스가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두며 파란을 일으켰다.
DN 수퍼스는 1세트에서 억제기 3개를 모두 철거당하고, 글로벌 골드에서 1만 골드까지 뒤졌던 게임을 뒤집는 역전극을 보여주는 등 그룹 대항전에서의 부진을 말끔히 털어냈다. 2세트에서도 원거리 딜러 '덕담' 서대길의 맹활약 속에 KT 롤스터를 셧아웃했다.
DN 수퍼스는 7일 플레이오프 진출을 가리는 2라운드에서도 농심 레드포스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첫 세트를 내주긴 했으나, 2세트에서 탑 라이너 '두두' 이동주가 럼블로 뒷심을 발휘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서대길의 이즈리얼이 전날과 마찬가지로 또 활약하며 팀을 플레이오프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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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X 역시 그룹 대항전과는 달라진 경기력으로 플레이-인을 돌파했다. 이들은 한진 브리온과 경기에서 고전 끝에 간신히 탈락을 면했지만, 8일 펼쳐진 플레이-인 최종전에서는 농심 레드포스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셧아웃하는 괴력을 선보였다.
DRX는 최종전 첫 번째 세트에서 원거리 딜러 '지우' 정지우의 유나라가 10킬 6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끝에 승리를 차지했다. 이어진 2세트와 3세트에서도 정지우의 코르키와 시비르가 교전마다 상대를 힘으로 눌러버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정지우는 최종전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POM)을 수상했다.
한편 디플러스 기아는 7일 DRX와의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완승을 거두고 플레이오프에 먼저 선착했다.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 허수는 뛰어난 메카닉으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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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인 결과 디플러스 기아 DN 수퍼스 DRX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며, LCK 컵은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다.
12일부터는 'LCK 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결이 펼쳐진다.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BNK 피어엑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지명권으로 DN 수퍼스를 지명하면서 12일 맞대결을 펼친다. 나머지 디플러스 기아와 DRX는 13일 대결한다. 각 대결의 승리 팀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한 젠지, T1과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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