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지역정치와 지방자치

    "농식품부·농협 등 전북 이전해야" 김제시의회, 결의문 채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김제시의회 결의안 채택
    [김제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의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의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이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정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에서 "전북 혁신도시에는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대학, 국립식량과학원 등 농생명 핵심 기관들이 집적돼 있다"면서 "이미 갖춰진 인프라 위에 행정 부처를 얹어 시너지를 폭발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특히 전북의 새만금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보적인 미래 농업의 전초기지"라며 "정책 입안 부처가 새만금 현장에 자리 잡을 때 비로소 세계적 수준의 '아시아 농생명 밸리'를 완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역사에서 전북은 철저히 '소외와 차별의 희생양'이었다"면서 "이재명 정부가 진정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원한다면 지난 60년간 가장 큰 고통을 감내해 온 전북에 확실한 미래 먹거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이날 새만금 기본계획안에 새만금신항을 반영·유지하고, 이를 제외·축소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결의안도 함께 채택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