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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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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도 "부동산판 금감원으로 망국적 투기 뿌리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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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부동산감독원 설치법 발의

    아시아경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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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0일 "부동산판 금융감독원을 가동해 상시적 모니터링과 정밀 타격으로 불법 투기세력이 우리 시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부동산감독원 설치법이 오늘 발의된다"며 "그간 부처별로 쪼개져 투기 세력의 놀이터가 되었던 감독의 사각지대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집은 삶의 터전이지 투기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시세 조작과 전세 사기로 서민의 꿈이 짓밟히는 반칙의 시대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정애 정책위의장 역시 "부동산 정상화를 위한 당정청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본시장에서 일어나는 불법행위에 철퇴를 가할 필요가 있듯 부동산 시장의 불공정 불법행위 역시 끊어내야 할 대상"이라며 "당정은 부동산 거래지수 확립을 위한 부동산감독원을 조속히 설치하기로 했다"고 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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