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케빈의 어머니 역할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캐서린 오하라의 사망 원인이 폐색전증으로 밝혀졌다. /사진='나 홀로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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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 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케빈의 어머니 역할로 사랑을 받았던 배우 캐서린 오하라의 사망 원인이 폐색전증으로 밝혀졌다.
9일(현지시각) TMZ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시관실이 공개한 오하라의 사망진단서에 따르면 사인은 폐색전증이었으며, 그는 직장암으로 투병 중이었다.
폐색전증은 다리의 정맥에 혈전(피덩어리)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다가 폐동맥을 막는 응급질환이다. 폐동맥이 막히면 폐가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갑자기 숨이 차는 호흡 곤란이 있다. 멀쩡하던 환자에게 이 질환이 생기면 갑자기 숨이 차는 모습을 보이다가 사망할 수 있다.
캐서린 오하라는 1954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1970년대 토론토의 코미디 극단 '세컨드 시티'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비틀쥬스', '나 홀로 집에' 시리즈, 드라마 '쉬츠 크릭(Schitt's Creek)' 등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더 스튜디오(The Studio)' 등에 출연했다.
오하라는 지난달 30일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나 홀로 집에'에서 케빈 역을 맡았던 배우 맥컬리 컬킨은 SNS(소셜미디어)에 "우리에게 시간이 더 있을 줄 알았다. 이야기를 더 많이 나누고 싶었다"며 "다시 만나자"는 글로 고인을 추모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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