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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적으로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진행해 온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흑자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영업비용을 감축하면서 수익성을 높였고, 지난해 말 출시한 '아이온2'의 흥행으로 PC 온라인 매출도 성장했다.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 1조506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엔씨소프트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면서 체질 개선에 주력했다. 그 결과 총 영업비용이 전년 대비 12% 감소한 1조4908억원을 기록했다. 일회성 퇴직위로금 규모가 축소됐고, 신작 출시에도 불구하고 마케팅 비용 역시 줄었다.
매출액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이 9283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아시아가 2775억원, 북미·유럽이 1247억원으로 집계됐다. 로열티 매출은 1764억원이다. 해외 매출과 로열티 매출을 합치면 전체 매출의 38%를 차지한다.
플랫폼별로는 모바일 게임이 7944억원, PC 온라인 게임은 4309억원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14% 줄어들었으나, PC 온라인 게임은 약 23%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말 출시한 아이온2 흥행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269% 증가한 3474억원이다. 엔씨타워1 매각 대금이 반영되면서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042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 줄어들었으나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특히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지난해 11월 19일 출시한 아이온2의 흥행으로 2017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인 1682억원을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아이온2의 글로벌 서비스와 신더시티, 타임 테이커즈,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등 '글로벌 신작 출시' 스핀오프 게임 출시 및 지역 확대 등 '레거시 IP 확장' 인수합병(M&A)을 통한 '모바일 캐주얼 플랫폼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기업 가치 제고에 집중한다.
편지수 기자 pjs@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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