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전남의 구조적 의료 한계를 바로잡기 위해 결단을 내려준 정부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힘을 보태온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원들, 대학 통합과 의대 설립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준비해 온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 오랜 기간 불편과 불안을 감내하며 국립의대 설립을 염원한 도민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오늘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7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 뒤 브리핑을 진행해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6.02.10 mironj1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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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정으로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이었던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지역에서 일할 의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다. 이번 정원 배정은 전남에서 직접 의료 인력을 육성하고, 지역 의료를 책임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전남도는 정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이 2028년 조기 개교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수한 교수진 확보와 시설·기자재 등 교육 여건을 선제적으로 충실히 갖추고, 단계별 일정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대학병원을 설립해 전남광주 행정통합 시대에 걸맞은 권역 책임의료체계가 작동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 대학병원들은 향후 지역별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필수·공공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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