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07 (토)

    이슈 의대 정원 조정 여파

    전남도, 통합의대 정원 100명 확정...2028년 개교 목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는 10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정원 100명이 2030년 개교를 전제로 확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환영문을 통해 전남의 구조적 의료 한계를 바로잡기 위해 결단을 내려준 정부와,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힘을 보태온 지역 국회의원, 전남도의원들, 대학 통합과 의대 설립을 위해 전력을 다해 준비해 온 국립목포대학교와 국립순천대학교, 오랜 기간 불편과 불안을 감내하며 국립의대 설립을 염원한 도민들께 깊은 감사를 전했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부가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오늘 확정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오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제7차 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규모를 논의한 뒤 브리핑을 진행해 2027∼2031학년도 의사인력 양성 규모와 교육현장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시내 의과대학 모습. 2026.02.10 mironj19@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이었던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지역에서 일할 의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있었다. 이번 정원 배정은 전남에서 직접 의료 인력을 육성하고, 지역 의료를 책임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 전남도는 정부, 국립목포대, 국립순천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남 통합대학교 국립의과대학이 2028년 조기 개교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우수한 교수진 확보와 시설·기자재 등 교육 여건을 선제적으로 충실히 갖추고, 단계별 일정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행정적·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동부권과 서부권에 각각 대학병원을 설립해 전남광주 행정통합 시대에 걸맞은 권역 책임의료체계가 작동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이 대학병원들은 향후 지역별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필수·공공의료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은 이제 기다림의 단계를 넘어 실행의 문턱에 섰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