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스타트업 채용박람회’를 찾은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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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0만8000명 늘었다. 그러나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1.2%p(포인트) 하락하며 세대별 고용 격차는 더 벌어졌다.
국가데이터처가 11일 발표한 '2026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98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만8000명 증가했다.
고용률은 61.0%로 1년 전과 같았다.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2%로 같은기간 0.4%p(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청년층 고용률은 43.6%로 전년동월대비 1.2%p 내렸다. 1월 기준 2021년(41.1%) 이후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같은기간 청년 취업자 수는 17만5000명 줄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에서 19만9000명 감소했다.
반면 △60세 이상(+14만1000명) △30대(+10만1000명) △50대(+4만5000명) 등에서 늘며 전체 취업자수 증가를 견인했다.
실업자수는 121만1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2만8000명(11.8%) 증가했다.
실업률은 4.1%다. 1년 전보다 0.4%p 늘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8만5000명, +9.3%) △운수 및 창고업(+7만1000명)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4만5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농림어업(-10만7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9만8000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4만1000명)은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71만7000명으로 4000명 늘었다. 육아(-9만5000명)에서 감소했지만 '쉬었음' 인구가 11만명 증가한 영향이다.
세종=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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