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회사들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대한 한국 정부 대응을 문제 삼아 법적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미국 투자회사 에이브럼스 캐피털과 두라블 캐피털 파트너스, 폭스헤이븐은 현지 시간 11일 국제투자분쟁 중재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의향을 한국정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쿠팡 지분을 보유한 그린옥스와 알티미터도 해당 절차에 착수하겠다는 의향서를 보냈습니다.
이들은 쿠팡을 겨냥한 선별적인 법 집행 등으로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이번 사태에 적법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 대우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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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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