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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돌봄 공백 메우자' 철원군, 긴급돌봄 지원사업 내달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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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세 이상 대상…위급 시 연령제한 없이 심의 후 최대 72시간 지원

    연합뉴스

    철원군청
    [철원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원=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올해 긴급돌봄 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마무리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갑작스러운 위기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13세 이상 군민에게 돌봄, 가사, 이동지원 등 기본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메우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3세 이상을 원칙으로 하되 상황이 매우 긴급할 경우 연령 제한 없이 긴급돌봄위원회의 별도 심의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뒀다.

    서비스 내용은 대상자의 가정 등을 방문해 신체 수발 및 가사 활동을 돕거나 병원 이동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다만 긴급하고 일시적인 위기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지원 시간은 최대 72시간까지만 제공된다.

    사업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 방문이 원칙이지만 거동 불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직접 방문이 불가능할 경우 우편 또는 팩스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이달 초 기관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마쳤다.

    전명희 주민생활지원실장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보호자의 부재 등으로 위기에 처한 주민들에게 이번 사업이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 누구나 위기에서 도움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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