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과 4년간 손발 맞춰 자신…역대 경기지사는 50대"
기자간담회 하는 한준호 의원 |
한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뒤 경기도청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민선 7기 복지정책이 민선 8기에서 많이 사라졌다. 소상공인 정책부터 시작해서 많은 부분이 차이가 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지사만의 독창성을 가지고 (정책) 구성을 해왔던 건데, 저는 오히려 민선 7기 것들을 더 보강하고 강화해야 한다는 주의다"라고 했다.
한 의원은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 소통 부문의 비교 우위를 내세웠다.
그는 "대선후보 수행실장, 당 최고위원 등을 하며 이 대통령과 4년간 손발을 맞춰왔다"며 "제가 굉장히 성실하게 일하는 편이고 성과를 잘 내기도 한다. 무엇보다 대통령과 소통하고 설득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젊은 도시인 경기도 특성상 대개 50대분들이 도지사를 해왔다. 이재명 대통령도 당시 54세에 당선됐다"며 젊은 후보임을 앞세우기도 했다. 김 지사는 69세, 한 의원은 52세다.
김 지사의 역점사업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서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북자도는 사실상 무산됐다고 봐야 하지 않냐"며 "경기도는 위아래로 가르려는 방식으로 가면 안 되고 네트워크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앞서 한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정부의 실용주의를 경기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분명하게 성과로 완성하겠다"며 "지금 경기도에 필요한 것은 망설임이 아니라 실행, 말이 아니라 결단, 계획이 아니라 책임지는 도정"이라고 밝혔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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