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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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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리어벗, 경력직 컬처핏 분석 AI 채용 서비스 베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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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사진제공=커리어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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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직 전문 AI 채용 플랫폼 커리어벗(대표 김정문)이 베타서비스를 선보이며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커리어벗은 경력직 채용에서 발생하는 조기 퇴사 원인을 조직문화 적합성 부족으로 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플랫폼이다. 기존 채용 서비스가 직무 능력과 경력 중심 매칭을 제공했다면, 커리어벗은 개인 성향과 가치관, 직무 역량 데이터를 기업 조직문화 정보와 결합해 AI 기반 맞춤 매칭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구직자 성향진단'과 '기업 풍토진단'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매칭 기준으로 활용한다. 단순 채용 성공 여부가 아닌, 조직과 개인이 장기적으로 협력할 가능성을 예측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채용 과정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성공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

    기존 AI 상담 서비스 '커리어벗 에이전트'는 출시 일주일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돌파했으며, 90% 이상의 사용자가 성향진단을 완료했다. 누적 상담 대화는 3만 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특히 조직문화 적합성과 커리어 방향 상담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베타서비스에서는 해당 상담 기능이 통합돼 구직자가 추천 기업을 확인하고 지원까지 진행할 수 있다. 기업은 채용 공고와 채용 인원을 제한 없이 등록할 수 있으며, 구직자 역시 성향 분석 기반 기업 탐색과 지원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커리어벗은 베타 운영 이후 매칭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4월 기업 대상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커리어벗 관계자는 "경력직 채용 실패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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