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구글, 과학·공학 추론 특화 ‘제미나이 3 딥 싱크’ 대규모 업그레이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구글이 과학·연구·공학 난제를 겨냥한 추론 모드 ‘제미나이 3 딥 싱크(Gemini 3 Deep Think)’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이번 버전은 심층 과학 지식과 실용 공학 기능을 결합해 추상 이론을 넘어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새 기능은 제미나이 앱의 구글 AI 울트라(Google AI Ultra) 구독자에게 제공된다. 이용자는 프롬프트 바에서 ‘Deep Think’를 선택하면 된다. 작업을 제출하면 응답 준비 시 알림이 간다.

    구글은 학술·과학 추론 벤치마크에서 기존 기록을 다수 경신했다고 밝혔다. HLE는 도구 미사용 기준 48%로 경쟁 모델 대비 우위를 보였다고 했다. 비교 대상으로는 앤트로픽의 클로드 오퍼스 4.6과 오픈AI의 GPT-5.2가 제시됐다. ARC-AGI-2에서는 85%를 기록했다.

    한편 국제물리올림피아드·국제화학올림피아드 유형 문제에서 각각 88%와 83%를 얻었다. 이론물리 CMT 벤치마크는 51%였다. 구글은 사전 검증 과정에서 동료 평가가 놓친 논리 오류를 모델이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제공 방식은 구글 AI 울트라 구독자 대상 공개와 함께 일부 연구자·엔지니어·기업에는 API로 연동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제미나이3 공개 후 약 3개월 만의 업데이트다. 업계는 오픈AI의 GPT-5.2 공개, 앤트로픽의 오퍼스 4.6 발표에 잇따른 대응으로 보고 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