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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15 (일)

    이슈 특검의 시작과 끝

    민주당, 정치검찰 특위 이성윤·2차 특검 특위 강득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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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준호·전현희 최고위원 지방선거 출마로 사퇴하며 인선

    쿠키뉴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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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정치검찰조작기소 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성윤 민주당 최고위원을 선임했다. 또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를 ‘2차 종합특검 대응 특별위원회’로 개편하고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자리를 현직 최고위원들이 맡는 방식으로 특위를 재정비한 것이다.

    민주당은 13일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은 안을 보고·의결했다. 기존 위원장이던 한준호·전현희 최고위원이 지방선거 출마로 사퇴하면서 후임 인선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기존 관례에 따라 현직 최고위원들이 순서대로 당 특위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이라며 “각자의 전문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법개혁 법안 처리와 관련해 지도부와 원내 간 이견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이견은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이번 인선을 두고 당내 비판도 나왔다. 당내 친명(친이재명)계인 이건태 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즉시 이성윤 위원장 임명을 취소하고 대통령과 당원들께 사과하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불과 얼마 전 2차 종합특검 후보로 대통령을 겨냥했던 인사의 변호인을 추천하고도 사과 한마디 없이 최고위원직을 유지해온 인사를 위원장에 임명한 것은 당원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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