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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성규 부산경찰청장 직무대리가 임명 4개월 만에 대기발령됐다.
경찰 등에 따르면 엄 청장 직무대리는 이날 부로 대기발령 조치됐다. 그는 2024년 불법 계엄 당시 강원특별자치도 경찰청장으로 근무할 때 내부직원이 ‘계엄은 위헌이다’는 글을 올리자, 이 직원을 불러 공무원 정치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질책한 등의 이유로 대기발령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같은 내용이 헌법존중 정부혁신 TF에서 거론되며 문제가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엄 청장 직무대리를 다른 곳으로 인사조치할 예정이다.
이유진 기자 re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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