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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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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13일 오후 5시부로 쿠바 전역에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를 발령했다.
외교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쿠바 내 전력 및 연료 부족으로 인해 교통, 보건, 통신 등 기본적 생활 여건이 악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쿠바는 미국의 에너지 봉쇄 조치로 석유 수입이 지난 2주간 차단되며 심각한 에너지·경제난을 겪고 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께서는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여 불필요한 여행은 자제해달라"며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쿠바대사관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안전공지 및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 내 안전공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외교부는 "쿠바 내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여행경보 추가 조정 필요성 등을 지속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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