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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이슈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전쟁

    음성군 "평화의소녀상 훼손하면 처벌"…울타리·경고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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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음성읍 설성공원 '평화의 소녀상' 훼손을 막기 위해 경찰과 협의해 인근에 울타리와 경고판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뉴스

    음성군 평화의 소녀상에 설치된 울타리와 경고판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고판에는 소녀상이 도시공원 시설물에 해당하는 만큼 이를 훼손할 경우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소녀상을 파손하거나 낙서하는 행위, 소녀상에 비닐봉지를 씌우는 행위와 함께 훼손·모욕 등을 목적으로 한 공원 출입을 금지한다고 명시했다.

    이를 위반하면 최대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은 최근 일부 단체가 전국 각지의 소녀상을 찾아가 조롱 행위를 반복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울타리와 경고판을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소녀상 주변에서 훼손이나 모욕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과 협력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평화의 소녀상은 2018년 5월 건립됐다.

    연합뉴스

    음성군 평화의 소녀상에 설치된 울타리와 경고판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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