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2.12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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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18세 이상 252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의 비율은 56.5%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38.9%로 직전 조사 대비 0.2% 포인트 하락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6%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자 세제 특혜 비판과 투기 근절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호응을 얻었다”며 “코스피 지수가 5500을 돌파하는 등 경제지표 호조가 맞물려 국정 신뢰를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12~13일 전국 18세 이상 1009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44.8%, 국민의힘은 36.1%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2.8% 포인트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1.2% 포인트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3.8%, 개혁신당은 2.7%, 진보당은 1.5%로 각각 집계됐다. 무당층은 9.2%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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