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아 소원성취 기원 메시지 전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청와대에서 병오년 설 명절 인사를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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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희망의 새해 모두 소원성취하시기 바란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의 은혜로 저는 소원을 이뤘다. 이제 전력질주만 남았다”라면서 “모두가 함께 행복한 나라, 우리 서로 굳게 손잡고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썼다.
이 대통령은 “저에게도 소원이 있었다”며 “제가 살아왔던 어둡고 헝클어진 세상을 누구에게도 물려주지 않는 것, 저나 제 가족·이웃들 그리고 모든 세상 사람들이 그 어떤 불의와 부당함에도 고통받지 않고 누구도 부당하게 남의 것을 빼앗지 못하는 제대로 된 세상을 만드는 것이 저의 간절한 소원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저는 대통령이 되려고 대통령이 된 것이 아니다”라며 “대통령의 권한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으로 출마했을 당시 유권자들에게 호소하며 이야기했던 ‘권력이 아니라 일 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다시 언급하면서 “이제 대한민국을 바꿀 기회가 왔다. 오직 하나의 소원을 안고 무수한 죽음의 고개를 넘으며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 기회가 생겼는데 그 절실한 일을 왜 하지 않겠나”라고 했다. 이어 “부동산공화국을 극복하는 것이든,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공정하고 합리적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든, 성장·발전하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두려움을 모두 떨쳐내고 촌음까지 아껴 사력을 다하겠다”며 새해 국정운영 포부를 드러냈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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