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엔 삼성전자 AP 엑시노트 탑재 전망도
삼성전자가 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개막식을 ‘갤럭시 S25 울트라’로 촬영하고 생중계하는 모습. 2026.2.8 [삼성전자·게티이미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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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언팩 2026’ 행사를 열고, 갤럭시 S26 일반·플러스·울트라 등 총 3개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격과 성능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평가다.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하려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메모리 등 핵심 반도체 탑재 비중을 확대했는데 최근 이들 핵심 부품의 가격이 크게 뛰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 대표이사(사장)는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기자간담회에서 “메모리 가격 상승이 가장 큰 우려 요인”이라며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을 내놓은 바 있다.
유통가에서는 12GB 메모리에 512GB의 출고가가 200만원에 육박하고, 울트라 512GB부터는 200만원 위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내놓은 갤럭시 S25 출고가는 12GB 메모리에 256GB 모델이 115만 5000원, 512GB는 129만 8000원이었다.
S26의 특징은 AI 기능 강화다. 실시간 통번역, 생성형 AI 기반 사진·영상 편집, 개인화된 비서 기능 고도화, 카메라 촬영 시 장면 인식과 후보정 자동화 등에서 AI가 활용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또 일부 국가에 판매될 S26 모델에는 AP에 퀄컴의 스냅드래곤 대신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600’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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