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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이슈 김정은 위원장과 정치 현황

    김정은, 9차 당대회서 ‘주석’ 반열 오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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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9차 당대회 임박 신호

    ‘국가수반’ 칭호 늘면서 주석직 부활 관측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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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제9차 노동당 대회가 임박했다는 신호들이 속속 포착되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공식 지위가 ‘주석’으로 격상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에 따르면 노동당 대회에 참가할 각급 당 대표자들이 최근 평양으로 모여든 것으로 나타나면서 당 대회 개막이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당 대회는 북한의 향후 5년간 국정 방향을 결정하는 최대 정치 행사다. 북한은 당 대회 이후에는 최고인민회의를 열어 당 대회 결정 사항 법제화 작업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같은 정치적 이벤트 과정에서 김 위원장의 직위가 주석직으로 격상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앞서 북한은 1994년 김일성 사후 그를 ‘영원한 주석’으로 선포하면서 김정일은 국방위원장, 김정은은 국무위원장 직함을 사용해왔다. 다만 최근 북한 매체들이 2024년 9월 이후 김정은을 ‘국가 수반’으로 부르는 경우가 늘면서 최고인민회의의 헌법 개정을 통해 주석직을 부활시킬 수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김유승 기자 k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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