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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다음달 21일 광화문역, 시청역 지하철 안선다…경찰 최대 26만명 인파 BTS 공연 대비 안전대책 점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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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찰 20일 안전대책 중간점검

    행사 구역 4개로 나눠 단계적 대응

    매크로 부정예매 등 치안대응 총력

    헤럴드경제

    경찰은 BTS 공연 당일 관람 구역 외곽에 인파 관리선을 설정하고 지정된 통로 29곳을 통해서만 관람객이 유입되도록 조치하는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을 적용해 군중 밀집도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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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경찰이 다음 달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열리는 BTS 공연에 대비해 20일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전 10시 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BTS 광화문 공연은 다음 달 21일 오후 8~9시 서울 광화문 광장과 시청 일대에서 무료로 열린다.

    경찰은 공연 관람을 위해 최대 26만명의 시민이 모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인파 밀집 경로를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단계적·체계적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찰은 인파 위험도와 이동 가능 정도를 고려해 행사 구역을 4개 구역(코어·핫·웜·콜드)으로 나눠 단계별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공연 관람 구역 외곽에 인파 관리선을 설정하고 지정된 통로 29곳을 통해서만 관람객이 유입되도록 조치하는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 방식을 적용해 군중 밀집도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율적인 인파 관리를 위해 교통공사 측에 광화문역·경복궁역·시청역 등 3개 지하철역에 대해 행사 당일 무정차 통과를 미리 요청한 상태다.

    한편 경찰은 매크로를 이용한 티켓 부정 예매·암표 거래·성범죄·절도 등 민생 치안 분야 범죄를 막기 위해 가용경력과 장비를 총동원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BTS 공연장으로 이용되는 세종대로를 비롯한 새문안로, 종로, 사직로 등의 교통통제를 철저히 하겠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남은 한 달간 주최 측과 관계기관의 합동점검을 통해 완성도 높은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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