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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이슈 끝없는 부동산 전쟁

    과천 집값 88주 만에 하락...서울도 3주째 상승률 둔화[코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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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0.03% 떨어져…서울 아파트값 전주 대비 0.15% 상승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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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아파트 매매 가격이 88주 만에 꺾였다. 서울도 3주 째 오름폭이 둔화하면서 가격이 하락 전환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의 2월 셋째 주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과천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03% 감소했다. 과천 아파트 매매가가 떨어진 건 2024년 5월 27일(-0.07%) 이후 88주 만에 처음이다. 이 지역 변동률은 1월 셋째주 0.30%까지 올랐다가 이후 0.25%→0.19%→0.14%로 줄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보다 0.1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오름폭은 전주 대비 0.07%포인트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이달 들어 3주 연속으로 오름폭이 축소됐다. 특히 감소폭이 큰 곳은 강남3구였다. 강남구의 이번 주 상승률은 0.01%에 불과하다. 서초구(0.05%)와 송파구(0.06%) 오름폭도 서울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15억 원 미만 아파트가 많은 서울 자치구 별 ‘키맞추기’ 장세도 완화되고 있다. 올해 들어 주간 0.4~0.5%대 상승률을 기록하던 관악·강서·성북구 등도 지역들도 0.2%대로 상승률을 낮췄다. 자치구 중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강서구(0.29%)였고, 그 외에 관악·성북·광진은 각 0.27%씩 올랐다.

    경기도에서는 용인 수지구 상승률이 0.55%로 가장 컸다. 수지구는 전국 자치구에서 10주 연속으로 상승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아파트 가격은 0.06% 올라 상승률이 전주보다 0.03%포인트 내렸다.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한 주간 0.08% 증가해 전주보다 0.03%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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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민아 기자 mi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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