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드론으로 바라보는 세상

    23개국 318개사 집결…'드론쇼코리아 2026' 역대 최대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국방·뉴스페이스까지 확장…우주항공청 "드론, 미래 우주항공 핵심 기술"

    아시아 최대 드론 전시회 '드론쇼코리아 2026'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인공지능(AI)과 국방, 미래모빌리티, 뉴스페이스까지 산업 외연을 확장하며 글로벌 혁신 허브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우주항공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DSK 2026(드론쇼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쇼를 위해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드론들. 조용준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23개국 318개사, 1200부스(2만6508㎡) 규모로 열리며, 13개국 48명이 참여하는 국제 콘퍼런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주한 해외대사와 23개국 군·경·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인사들이 바이어로 참여해 국내 기업과 비즈니스 교류를 펼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우주항공 공동관이 마련돼 우주데이터센터, 달 탐사, 우주식품 등을 주제로 한 10여 개 스타트업 기술이 소개된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성층권 드론, 유무인 겸용 개인항공기(OPPAV), 드론-로봇 연계 배송 등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

    AI 드론 시큐리티관에서는 대(對)드론 보안 솔루션과 지휘통제 차량을 전시해 방산·공공안전 분야와의 융합 가능성을 제시한다.

    오는 25~26일 열리는 콘퍼런스에서는 13개국 전문가들이 AI와 무인기 기술 결합, 국방, 미래모빌리티, 우주항공 확장 전략을 논의한다.

    첫날 '2026 Air Mobility Trend'를 주제로 시장 전망과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둘째 날에는 ▲드론 정책·규제 ▲국제협력 ▲제조·솔루션 ▲공간정보 ▲스마트 라이프(UAM·AAM) ▲뉴스페이스 ▲지속가능 항공 세션이 운영된다.

    체험 콘텐츠도 강화된다. 기존 '드론 엔터존'은 '드론 액션존'으로 개편된다. 드론 조립·정비, 대드론 시뮬레이션, 미니 레이싱 등 실증형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 청장은 "드론은 저궤도 위성, 정밀항법, 위성통신, AI 자율비행과 결합해 지상·공중·우주 인프라를 연결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국내 드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 개선과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