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4 (화)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카카오게임즈, 카카오 노조 가입률 절반 넘어…“매각설에 조합원 증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경기 성남시 분당구 카카오게임즈 본사/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임직원의 과반이 카카오 노동조합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산하 화섬식품노조 카카오지회 ‘크루유니언’은 23일 카카오게임즈 법인 노동조합 가입자 수가 전체 임직원 대비 절반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카카오 본사와 카카오모빌리티에에 이어 세 번째 과반 달성이다.

    노조 측은 이번 과반 달성의 배경으로 최근 업계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카카오게임즈 및 주요 자회사의 매각설, 구조조정 가능성을 꼽았다. 노조는 “이번 과반 달성은 경영진의 불투명한 의사결정에 대한 크루들의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며 “매각설에 따른 고용 불안감이 조합원 증가의 기폭제가 됐다”고 말했다.

    노조는 카카오게임즈 내 근로자 대표 지위 확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승욱 카카오지회장은 “사측은 이제라도 밀실에서 진행되는 매각 논의를 중단하고 노동조합을 진정한 경영 파트너로 인정해 투명한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재은 기자(jaeeunle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