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은 이날 경기아트센터에서 '대변인의 난중일기' 출간을 기념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과거 권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당 대표 시절 수석대변인을 맡았던 것을 거론하며 "누구보다 침착하고 예리한 안목을 가진 사람"이라 평했다. 조정식 대통령정무특보는 "윤석열 정권의 탄압에서 이재명 대표를 최일선에서 지켜낸 인물"이라며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길 뜨겁게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권칠승 경제형벌민사책임TF 단장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경제형벌 민사책임 합리화 제2차 당정협의'에 참석해 모두발언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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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민주당 의원은 권 의원을 두고서 '스텔스 폭격기'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요란한 정치권에서 보이지 않는 곳을 파고들어 묵묵히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전략 무기가 바로 권칠승"이라며 "어떤 자리든 당의 승리를 견인할 철저히 준비된 사람"이라고 극찬했다.
기념회에는 정 대표, 조 특보외에도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 강득구 민주당 최고위원,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 안민석 전 민주당 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등 전·현직 의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윤준호 경기도 정무수석, 김보라 안성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등 경기도 주요 인사도 대거 참석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자리는 바람과 같다"며 "바람은 지나가고 빈 의자만 남는다. 내가 잘나서 앉은 자리라 자만하는 순간 사고가 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 자리가 나에게 요구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묵묵히 성과를 내는 것이 정치인의 진짜 소양"이라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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