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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산들바람처럼 스며드는 예술…서울시, 제3회 서울조각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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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제3회 서울조각상 공모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시는 오는 3월 20일까지 '제3회 서울조각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주제는 '예술의 도시, 산들바람 타고'로 산들바람처럼 도시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예술을 통해 시민들이 감동과 휴식을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입선작가를 선정한다.

    입선작가에게는 작품 제작비 각 2천500만원이 지원되며, 선정 작품은 오는 8월 29일부터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조각페스티벌'에 전시된다.

    전시 이후 전문가 평가와 시민 투표 점수를 종합해 대상 작품이 선정되는데, 올해부터는 대상 수상작을 시에서 매입하고 시민 투표 점수가 가장 높은 작품에는 '시민상'을 수여하는 등 새로운 제도가 도입된다.

    응모 자격은 조형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작가로, 최근 3년 이내 조각 관련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출품작은 국내외에서 발표된 적 없는 신작이어야 한다.

    작품 접수는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2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제1회 서울조각상 대상 수상작인 강성훈 작가의 '바람의 천마'는 매입 후 현재 서초구 말죽거리공원에 전시 중이며, 제2회 대상 수상작인 방인균 작가의 '얼쑤!'는 노을 조각공원에 설치되어 있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조각상 공모를 통해 산들바람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조각 작품들이 서울을 더욱 품격 있는 예술도시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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