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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교육부, '2026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1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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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장섭 기자]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6년 학교복합시설 사업’ 1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청·학교·지자체가 협력해 교육·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 또는 폐교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육·체육·문화·복지·평생교육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공모를 통해 총 99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 1차 공모에서는 농산어촌 지역 설치 사업 교육특구, 자기주도학습센터, 온동네 초등돌봄·교육,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교육 분야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 연계 사업 관계부처 공모·지원 사업과 병행·연계하는 사업 생존수영 수업에 활용 가능한 수영장을 포함한 사업 등을 평가 시 우대한다.

    특히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 추진을 위해 인구감소(관심)지역과 농산어촌에는 총사업비의 70%를 지원한다. 자기주도학습센터, 돌봄·방과후 시설, 인공지능(AI)·로봇 등 교육·돌봄·과학·체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에는 10%를 가산해 최대 80%까지 지원 비율을 상향했다. 기존에는 수영장 포함 사업이나 인구감소 지역의 경우 최대 50%까지 지원했다.

    아울러 기존 학교 유휴공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구조 변경(리모델링) 방식의 지원 유형을 신설하고, 해당 사업에는 총사업비의 60%를 지원한다.

    교육부는 공모 접수 전 권역별 설명회를 열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교육개발원의 사전 자문(컨설팅)을 통해 응모 서류 작성과 요건 충족 여부를 사전 검토하는 등 행정적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교진 장관은 "학교복합시설은 인구감소(관심)지역과 농산어촌의 정주 여건과 교육환경을 개선해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학생과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시설로 확대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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