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프리즘 [캠퍼스 뉴스]
대기업·중소기업 임금 격차 약 300만원
스타트업 특허 심사 14.7개월→1개월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10조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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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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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이슈 브리핑]
■ 임금 격차 확대: 2024년 대기업 근로자 평균 소득은 월 613만 원으로 중소기업(307만 원)의 약 2배에 달했다. 양측 격차는 전년 295만 원에서 306만 원으로 벌어지며 구조적 고착화 양상을 보이는 상황이다.
■ 특허 심사 단축: 지식재산처가 AI와 첨단 바이오 스타트업 대상 초고속 심사 전용 트랙을 신설해 기존 14.7개월 걸리던 특허 심사를 1개월로 단축했다. 두 기술 분야에 연간 각 2000건씩 초고속 심사가 제공되는 모습이다.
■ 대기업 투자 확대: 현대차(005380)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AI 데이터센터, 로봇 공장, 수전해 플랜트 등에 약 10조 원 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여의도 140배 부지와 풍부한 일조량을 갖춘 새만금이 미래 산업 거점으로 부상하는 양상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대기업 613만원·중기 307만원...월급 격차 더 벌어졌다
- 핵심 요약: 2024년 임금근로자 평균 소득은 월 375만 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으나 기업 규모별 격차는 오히려 확대됐다. 대기업 근로자 평균 소득 증가율은 3.3%로 전년(0.4%)보다 반등한 반면, 중소기업은 4.3%에서 3.0%로 둔화됐다. 산업별로는 금융·보험업이 777만 원으로 가장 높고, 숙박·음식점업은 188만 원으로 가장 낮아 업종 간 편차도 극심한 모습이다. 한편 성별 격차도 뚜렷해 남성 근로자(442만 원)가 여성 근로자(289만 원)보다 1.5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 AI·바이오 스타트업 특허 심사 1개월로 단축된다
- 핵심 요약: 지식재산처가 23일부터 AI와 첨단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초고속 심사 전용 트랙을 신설했다. 기존에는 일반 심사 14.7개월, 우선 심사도 2.1개월이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1개월 내에 특허 심사 결과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대학·공공연이 참여하는 예비창업과 소속 교수·연구자의 예비창업까지 우선심사 신청 자격이 확대됐다. 정연우 지식재산처 차장은 “모든 기술 분야의 스타트업이 특허권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해 창업 열풍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3. 피지컬AI 유망주 ‘리얼월드’, 美 본사 이전 선택한 배경은
- 핵심 요약: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 유망 스타트업 ‘리얼월드(RLWRLD)’가 한국에서 미국으로 본사를 이전(플립)했다. 2024년 기준 한국과 미국의 벤처투자 시장 규모는 각각 90억 달러, 1700억 달러로 약 20배 차이를 보여 대규모 자본 확보가 플립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아시아에서 축적한 제조 데이터를 활용할 최종 무대는 결국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이라며 올해 상반기 중 시각·언어·행동(VLA) 통합 모델 공개 계획을 밝혔다. 리얼월드는 본사가 미국이지만 국외 창업기업으로서 우리나라 정부 및 국내 대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도 지속할 방침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AI로 나를 뛰어넘는 결과물 만들어야”
- 핵심 요약: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가 UNIST 2025학년도 학위수여식 축사에서 “2026년은 AI 에이전트가 상용화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AI 시대의 선택지는 AI를 직접 만들거나 잘 활용하는 두 가지뿐”이라며 “AI가 나보다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크 저커버그 곁에는 더스틴 모스코비츠와 앤드루 맥콜럼이, 스티브 잡스에게는 스티브 워즈니악과 마이크 마쿨라가 있었다”며 글로벌 빅테크 창업 사례를 들어 AI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한편 이날 UNIST에서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학사 347명, 석사 334명, 박사 202명 등 총 883명이다.
5. “반도체 수율 혁신 앞장”...세계 최고 학회 가는 K스타트업
- 핵심 요약: 세계적 권위의 반도체 학술 콘퍼런스 ‘SPIE AL 2026’에 한국 스타트업 3곳이 발표자로 나선다. 세미에이아이는 창업 1년 만에 반도체 불량 가상 계측 AI 기술 ‘스마일’을 소개하고, 멀티스케일인스트루먼트는 원자 현미경 제품 ‘크로노스’와 ‘제우스’를 공개한다. 또한 가우스랩스는 모회사 SK하이닉스(000660)와 함께 AI 기반 가상 계측 솔루션 ‘파니테스 VM’의 실제 공정 적용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원호 멀티스케일인스트루먼트 대표는 “계측 검사는 반도체 수율을 좌우하고 수율은 결국 반도체 기업의 수익성 성패를 가른다”며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6. 현대차그룹, 새만금에 10조 투입해 AI·수소거점 만든다
-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에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애플리케이션 센터, 로봇 공장, 수전해 플랜트 등에 약 10조 원 규모 투자를 추진한다. 새만금은 여의도 140배에 이르는 부지와 풍부한 일조량을 갖춰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로부터 확보한 최신형 GPU(그래픽처리장치) 5만 장을 활용해 피지컬 AI, 로봇, 자율주행차 등에서 생성되는 AI 학습 데이터를 저장·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2030년까지 국내 125조 2000억 원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미래 신사업 분야에 50조 5000억 원을 투입하겠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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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이은서 AX콘텐츠랩 기자 eunse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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