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양관광 개발 종합 구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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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2030년까지 해양관광 405만 시대 연다,
총 3조1553억원을 투입, 해양관광객 405만명·생활인구 750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는 해양관광 활성화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전남은 국내 최대 해양관광자산이 있다.
하지만 당일 관광 중심 구조인 탓에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바다와 섬이 미래가 되는 해양관광 선도 전남'' 비전으로 설정했다는 것.
따라서 체류형·소비형 관광구조로의 전환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해양관광 기반 확충을 위해 여수시 무술목 일원에 1조980억원 규모의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를 조성한다.
또 보성군·순천시 그리고 신안군·무안군에 국가해양생태공원을 구축한다.
섬 고유의 자연·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특화관광거점을 조성해 방문이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기반도 마련한다.
해상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섬 관광의 진입장벽인 운임 부담을 완화한다.
실제 일반인 여객선 반값 지원을 지속하는 한편 예약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과 수요응답형 해상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 분야에서는 섬별 고유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관광모델을 발굴한다.
뿐만 아니라 무인도 탐방 인프라와 요트 기반 아일랜드 호핑 투어 등 차별화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 경쟁력을 높인다.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전남 해양관광 통합브랜드를 구축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로 전남 해양관광의 국제적 인지도를 단계적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해양관광도로 연계 거점 조성 분야에서는 국도 77호선을 중심으로 영광 백수해안, 해남 목포구등대 등 선셋 관광명소를 조성한다.
또한 연륙·연도교와 연계한 웰니스 섬 관광벨트를 구축해 권역 간 연계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공공 주도의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민관 파트너십 기반의 섬 관광명소화와 해양관광 벤처·스타트업 육성 등 주민과 민간이 주도하는 운영모델 확산에 중점을 뒀다.
박영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바다와 섬은 전남의 가장 큰 자산이자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해양관광 활성화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 전남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해양관광 메카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호남취재본부 한승하 기자 (hsh62@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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