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로고. /현대건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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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림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사 중 가장 많은 원전 시공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형 원전의 유일한 수출 사례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업자”라며 “웨스팅하우스와의 대형 원전 협력, 홀텍과의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등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 국면에서 실질적인 수주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원전 사업의 첫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이 예정돼 있고, 데이터센터·해상풍력·관계사 공사·복합개발·도시정비 등 비원전 부문에서도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이어질 전망이다. 송 연구원은 “전방위적 수주 확대가 가시화되면서 향후 영업이익의 퀀텀 점프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대건설이 제시한 2026년 경영 계획에 따르면 올해 신규 수주는 33조4000억원, 매출액은 27조4000억원, 영업이익은 8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원전 모멘텀이 본격 반영되는 구간에서는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보다 수주 수혜의 강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기자(xbooklead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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