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50%로 전월말(0.60%) 대비 0.10%포인트 줄었다. 신규연체 발생액(2조4000억원)은 전월 대비 2000억원 감소했으며, 연체채권 정리규모(5조1000억원)는 전월보다 3조2000억원 증가했다.
서울 시내 은행 ATM기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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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연체율은 0.10%로 전월(0.11%)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0.59%)은 전월말 대비 0.14%포인트 줄었다. 특히 같은 기간 대기업대출 연체율(0.12%)은 0.04%포인트,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72%)은 0.17%포인트 하락했다.
중소법인 연체율(0.78%)은 0.20%포인트,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63%)은 0.13%포인트 줄었다. 가계대출 연체율(0.38%)도 전월말(0.44%) 대비 0.06%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7%)은 0.03%포인트, 주담대를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75%)은 0.15%포인트 줄었다.
금감원은 “신규발생 연체채권 감소, 연체채권 정리규모 증가 등에 따라 전월 대비 하락했다”며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가능성을 대비해 취약 부문·업종 등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 확대,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를 지속 유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서연 기자(mins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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