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희 구청장 |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3·1독립운동 107주년을 맞아 오는 3월 1일 오전 우이동 만남의 광장과 봉황각 일원에서 '제23회 3·1독립운동 기념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강북구가 주최하고 천도교 중앙총부와 삼각산 도선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3·1운동의 발상지인 봉황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황각은 의암 손병희 선생이 천도교 지도자 양성을 위해 세운 곳이자 민족대표 33인 중 15명을 배출한 독립운동의 산실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만세삼창 |
행사는 의암 손병희 선생 묘소 참배와 헌화로 시작된다.
이어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명언과 기미독립선언서를 주제로 한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뮤지컬 공연과 봉황각까지 이어지는 만세 행진을 통해 107년 전의 역사적 장면을 재현한다.
봉황각에서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천도교 의식인 청수봉전,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된다.
구는 참여자 전원에게 백색 두루마기와 태극기를 배부해 주민들이 직접 태극기를 흔들며 3·1운동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6년 강북구 3·1독립운동 기념행사 포스터 |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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