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마을돌봄정원 특화…의료·요양·주거에 더해 정서돌봄
[광명=뉴시스]광명시청 전경.(사진=뉴시스DB)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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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360도 통합돌봄 시범도시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8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광명시는 시의 특화 모델 '도시형 마을돌봄정원' 서비스를 정착시켜 퇴원 환자의 의료·주거 돌봄에 더해 정서적 안정을 꾀하며 시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존엄을 지키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우선 보건소와 병원이 협업해 의사와 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돌봄주치의' 체계를 강화하고, 퇴원 이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료·주거 통합 지원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전담 코디네이터를 운영해 급성기 치료 이후 기능 회복이 필요한 환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광명시 특화모델인 도시형 마을돌봄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돌봄정원은 동 단위 소규모 정원에서 어르신들이 가드닝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정서적 안정과 신체 기능 회복을 도모하는 생활 밀착형 돌봄모델이다. 의료·요양·주거 중심 돌봄을 넘어 정서적 회복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광명시는 경기도가 광명시를 통합돌봄 시범도시로 선정한 것은 내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시가 선제적으로 준비한 사업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평가했다.
광명시는 7개 부서가 협력해 6개 분야 60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부서 간 협력구조를 구축하는 등 통합돌봄사업 실행 기반을 촘촘히 다져왔다.
특히 개별 서비스 단순 확대를 넘어 의료·요양·주거·정서 지원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모델을 설계한 점과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 한 점이 시범도시 선정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선정은 광명시가 시민의 존엄한 노후를 위해 돌봄 체계를 치밀하게 준비해 온 결과"라며 "의료와 돌봄, 주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나 자택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 선도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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