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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1월 생산자물가 다섯달째 상승…D램 50%·호박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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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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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최동수 인턴기자] 반도체·농산물·금융서비스를 중심으로 생산자물가가 다섯 달째 상승하고 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작년 12월보다 0.6% 높은 122.5로 집계됐다.

    품목별 등락률을 살펴보면 농산물(1.4%)·축산물(0.9%)·반도체가 포함된 컴퓨터, 전자, 광학기기(1.8%)·1차 금속제품(3%)이 주로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렸다. 서비스업의 경우 금융·보험(4.7%) 위주로 물가가 상승했다.

    세부 품목에서는 호박(41.4%)·쇠고기(6.8%)·D램(49.5%)·플래시메모리(9.9%)·위탁매매 수수료(15.2%)가 급등했다. 반대로 냉동 오징어(-19.8%)·경유(-5.1%)·휘발유(-6.0%) 등은 하락했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가격 변동을 측정하는 국내 공급물가지수도 전월보다 0.3% 높아졌다. 원재료는 0.8% 낮아졌지만, 중간재가 0.6% 올랐다.

    이문희 한국은행 물가통계팀장은 "1월 생산자물가 상승은 주로 반도체·1차금속 등 중간재 물가에 영향을 받았다"며 "다만 소비재의 경우 8개월 만에 하락한 만큼 향후 소비자물가 영향은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astsu@sedaily.com

    최동수 기자 easts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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