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포터 쿠팡Inc 글로벌 대외협력 최고책임자(CGAO)는 이날 로저스 대표의 청문회 증언 이후 성명을 내고 "건설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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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좀 더 포괄적으로는 미국과 대한민국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통해 양국 경제 관계의 개선, 안보 동맹 강화, 무역과 투자를 증진해 양국의 이익에 동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워싱턴DC 레이번 하원 빌딩에서 열린 미국 하원 법사위에 출석해 7시간가량 비공개 증언 청취를 위한 위원회 조사(deposition)에 응했다.
그는 회의장에 들어서기 전 '한국 소비자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느냐', '오늘 어떤 내용을 증언할 예정이냐'는 한국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회의실로 향했다.
이번 청문회는 공화당 소속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 등이 "한국 정부가 미·일 무역 합의에도 불구하고 쿠팡을 표적 공격하고 있다"며 로저스 대표에게 소환장을 발부하면서 이뤄졌다.
미 하원 법사위는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뤄지고 있는 한국 정부의 대대적인 조사가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적 대우라고 의심하고 있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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