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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광명시, 지속가능한 스마트 탄소중립 도시 모델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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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까지 전략 수립 및 탄소중립도시 인증 모델 완성 목표

    더팩트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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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광명=정일형 기자] 경기 광명시가 지속가능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탄소중립도시 모델 개발에 나선다.

    시는 '광명시 이노베이션센터 연구개발 과업 용역'을 거쳐 오는 11월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 공간 전략'과 '탄소중립도시(Zero Carbon City) 인증 모델'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2024년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핵심 연구과제다. 도시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개발은 △탄소중립도시 공간 전략 수립 △탄소중립도시 인증 모델 개발 등 두 축으로 진행된다.

    '탄소중립도시 공간 전략 수립' 연구는 건물, 수송, 에너지, 흡수원 등 도시 구성 요소 전반을 대상으로 탄소 배출 현황을 정량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탄소중립형 도시 관리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건축물 유형, 교통 흐름, 에너지 사용량 등 도시의 탄소 배출과 에너지 소비 특성을 종합 분석해 실행 가능한 정책 과제와 단계별 확산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도시 인증 모델 구축'은 광명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뒷받침할 데이터 기반 관리 체계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둔다.

    기존의 건물·교통 등 개별적인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건물·수송·에너지·흡수원 등 도시 구성 요소 전 과정의 탄소배출량과 감축량을 통합적으로 산정·평가해 도시 단위의 탄소중립 성능을 인증하는 '탄소중립도시 인증' 제도를 개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 도시 공간 전략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개선 방향까지 도출할 수 있는 평가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두 연구는 광명역세권을 통합 시범 운영 지역으로 설정해 도시 공간 전략 수립과 탄소중립도시 인증 모델 개발을 동시에 적용·검증한다. 시는 해당 지역에서 도출된 데이터와 정책 효과를 기반으로, 시 전역으로 확산이 가능한 스마트 탄소중립도시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 공간 자체를 탄소중립형으로 바꾸는 실질적인 전환이 필요하다"며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탄소중립 도시 모델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스마트 탄소중립도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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