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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부산시, 재생에너지·제조 AI기업 등 4개사와 44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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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비즈

    부산신항. /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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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4일 시청에서 친환경 조선 기자재, 재생에너지 및 제조 인공 지능(AI) 기업 등 4개 기업과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황외열 에스엔시스 대표, 성수경 해리아나 대표, 손상호 나우이엔티 대표, 이민봉 크리스틴컴퍼니 대표가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한다.

    이들 기업이 부산에 투자할 규모는 440억원 규모로, 신규 고용 등 총 193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추산했다.

    에스엔시스는 친환경 조선·해양 기자재 전문 기업으로, 최근 코스닥에 상장했다. 본사는 경기도 화성에 있으나 지난 2021년 제조공장을 경남 함안에서 부산으로 이전했다. 해리아나는 선박 온도센서 및 항해장비, 계측기 분야 제조기업으로, 신사업 진출을 위해 강서구 에코델타시티(EDC)로 본사와 공장의 통합 확장 이전을 결정했다.

    나우이엔티는 태양광 발전소 제조 전문 기업이다. 자체 설계·조립 시스템을 통한 경쟁력을 갖춘 재생에너지 분야의 강소기업이다. AI 융합 신발 제조 플랫폼을 운영 중인 크리스틴컴퍼니는 오프라인 중심의 신발 제조 산업에 첨단기술을 융합해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슈즈 테크기업이다.

    시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조선·신발 등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 에너지와 AI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부산을 선택한 것은 도시의 성장 잠재력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부산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양혁 기자(pres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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