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5 (수)

    북핵대표 “北, 안보리 결의 준수하고 대화 복귀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 참석

    쿠키뉴스

    정부 북핵 수석대표인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3일(현지시간)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에 참석했다. 외교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의 북핵 수석대표인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이 북한을 향해 핵확산금지조약(NPT)·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고 대화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24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전날(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에 참석해 “오늘날 국제 안보 환경이 악화되고 불안정이 일상화된 가운데 군축·비확산 체제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핵보유국 간 군비통제 공백과 핵 위협 증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핵보유국들이 투명성 제고, 상호 신뢰 구축을 위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북러 군사협력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국제 평화와 안보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이며,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했다.

    정 본부장은 국제사회가 NPT 체제의 3대 축(군축·비확산·평화적 이용) 강화 의지를 재확인해야 한다며 우리 정부도 관련 노력에 동참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한국은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과의 대화를 통해 중단-축소-폐기의 단계적 비핵화 방안을 이행할 수 있도록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네바 군축회의는 1979년 설립된 국제사회의 유일한 다자군축협상기구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