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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플로우 업무 설계자 AI 선언, 프로젝트 시작점부터 협업 패러다임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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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진홍 기자] 협업툴 플로우 운영사 마드라스체크가 회의록 요약 등 사후 보조에 머물던 AI 역할을 프로젝트 설계 영역으로 확장한 국내 최초 프로젝트 설계 AI 에이전트를 출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글로벌 협업툴 시장은 슬랙의 소통 노션의 문서 관리 중심 생태계에서 AI가 업무 구조 자체를 짜는 지능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플로우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니다. 프로젝트 실패의 주원인인 설계 단계의 모호성을 AI가 정교하게 다듬어 업무 병목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전략적 승부수다. 사람이 업무 목적만 입력하면 AI가 맥락을 분석해 상세 리스트와 일정 흐름을 자동 설계하며 초기 기획 시간을 80% 이상 단축한다.

    생산성 비용 보안이라는 기업용 AI의 3대 난제에 대한 해법도 명확히 제시했다. 챗GPT 제미나이 클로드 등 주요 생성형 AI 모델을 단일 환경으로 통합해 기업의 별도 도입 비용 부담을 낮췄다. 특히 보안에 민감한 금융권과 공기업 환경을 고려해 민감 정보 자동 마스킹 및 데이터 통제 기능을 기본값으로 설정했다. 업무 흐름 단위로 사고하는 AI를 통해 관리자는 불확실성을 줄이고 경영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엔드 투 엔드 협업 OS를 구축했다는 평가다.

    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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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로우는 이미 삼성전기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과 해군 국회예산정책처 등 공공기관에서 검증된 국내 1위 경쟁력을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로 향한다. 2026년 매출 300억원 달성과 함께 IPO 준비를 본격화하며 미국과 일본 영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톱3 협업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대부분의 AI가 질문 단위로 반응하는 데 그친다면, 플로우의 AI는 업무 흐름(Workflow) 단위로 사고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며 "사람은 판단과 결정에 집중하고, 일의 시작은 AI가 맡는 새로운 협업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플로우의 성장 사례는 글로벌 SaaS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구조적 경쟁력을 갖췄음을 의미한다"며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기업들의 AI 전략적 파트너이자 실질적인 업무 실행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글로벌 TOP3 협업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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