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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한국도자재단, '공예창업지원사업' 참여 청년 창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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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2026년 공예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입주 창업자를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

    24일 도자재단에 따르면 2020년 문을 연 공예창업지원사업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신진 공예가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며 공예 분야의 든든한 창업 디딤돌로 자리 잡았고,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프레시안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목공방 ⓒ한국도자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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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정된 창업자에게는 창업 초기 부담을 덜어주는 ‘올인원(All-in-one) 패키지’가 제공된다. 지원 내용은 △센터 내 전용 창업실(20㎡) 무상 제공 △임대료·관리비·공과금 전액 지원 △사업화 지원금 600만 원 지급 등이다.

    지원금은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수 있어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으로 구현하는 데 힘을 보탠다.

    센터는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세심하게 마련했다. 도자·목공·유리·금속·디지털 창작실 등 분야별 전문 공방과 3D 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30여 종의 장비를 갖췄다. 여기에 전문 오퍼레이터의 1:1 기술 컨설팅까지 더해져, 막연했던 구상이 구체적인 작품과 상품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밖에도 우수 아이템의 재단 공식 굿즈 개발 연계, 입주 작가 클래스 운영을 통한 브랜드 홍보, ‘경기도자페어’ 등 대형 전시 참가 기회, 재단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이 이어진다. 작업 공간을 넘어, 창업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다.

    지원 대상은 만 39세 이하 공예 분야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공예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자는 오는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입주하게 되며, 연간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 달 17일 오후 5시까지 한국도자재단 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제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는 단순한 작업 공간을 넘어 공예가들의 꿈이 현실로 이어지는 베이스캠프가 되길 바란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 공예가들의 많은 관심과 도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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