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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국내 기업 10곳 중 7곳 올해 AI 인력 충원 계획…"실무 역량 갖춘 인재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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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기업 68.5%가 올해 AI 인력을 충원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자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AI·데이터 인력 채용 인식 조사' 결과다.

    기업들이 AI 인력 확보에 나서는 주된 이유는 '기존 사업의 AI 기반 고도화(38.03%)'와 '신규 AI 수익 모델 개발(36.39%)'이었다. 채용 직군은 LLM·생성형 AI 엔지니어(23.4%), AI PM·PO(19.1%), 사내 AI 도입 담당자(10.0%) 순으로 기술 역량과 비즈니스 실행력을 모두 갖춘 인재에 대한 수요가 전방위적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그러나 원하는 수준의 인재 확보는 쉽지 않다. 신입·주니어 채용 시 주요 걸림돌로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 부족(24.9%)'이 1위를 차지했으며, '기업 및 산업 특성에 적합한 인재인지 판단하기 어렵다(22.97%)', '지원자의 실제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힘들다(22.01%)'는 점이 뒤를 이었다. 이에 AI 인력을 직접 채용하지 않는 기업 중 41.9%는 기존 인력의 AI·데이터 역량 강화를 선택했다.

    기업들이 꼽은 AI 인재의 핵심 자질은 새로운 기술과 도구를 빠르게 익히는 학습 능력(15.1%)이었으며, 실습·프로젝트 경험(13.8%), 문제 해결 역량(13.6%)이 뒤를 이었다.

    임성수 그렙 대표는 "이제 기업들은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AI로 해법을 도출하는 실무형 역량을 인재 선발과 육성의 핵심 척도로 삼고 있다"며 "AI 역량평가와 산업별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구성원의 AI 실전 역량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AI 시대를 리드하는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 : 손요한(russia@platu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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