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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5 (수)

    팜스비앤비, 클린뷰티 확산 속 ‘테라비타’ 클렌징 라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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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 모로코 화산토 정제 원료로 ‘팩과 세안’을 한 번에

    세계비즈

    팜스비앤비의 자사 브랜드 팜스아이비씨에서 출시한 신제품 마일드 딥 클렌징폼. 사진=팜스비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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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스비앤비가 클린뷰티 확산 속 ‘테라비타’ 클렌징 라인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미국 스킨케어 시장에서는 복잡한 루틴을 간소화하고 최소한의 단계로 피부 관리를 수행하려는 이른바 ‘스키니멀리즘(Skinimalism)’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들은 브랜드 중심의 선택에서 벗어나 성분의 투명성과 제품의 다기능성(Multi-functionality)을 기준으로 스킨케어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클린 뷰티(Clean Beauty)를 지향하는 소비 패턴 역시 강화되는 추세다. 불필요한 화학 성분을 최소화하고 자연 유래 원료를 중심으로 구성된 포뮬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단일 제품으로 다양한 피부 고민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멀티 기능성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글로벌 스킨케어 업계에서는 세안과 마스크 기능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클렌징(Hybrid Cleansing)’ 제품군을 중심으로 제품 기획이 이뤄지고 있다. ‘팩클렌저’와 같이 모공 정화와 피부 컨디셔닝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제형이 간결한 루틴을 선호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한다는 분석이다.

    한국 에스테틱 기반 스킨케어 브랜드들도 이러한 시장 흐름에 대응하고 있다. 팜스비앤비는 자사의 베스트셀러인 ‘테라비타(TERRA VITA)’를 기반으로 한 클렌징 제품라인을 미국 시장에 선보였으며 해당 제품군은 모로코 아틀라스 산맥에서 유래한 화산토를 정제한 원료를 적용한 자연 유래 중심의 포뮬러를 특징으로 한다.

    특히 테라비타 라인의 팩클렌저는 세안 단계에서 모공 케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하이브리드 제형으로 다단계 스킨케어를 줄이려는 현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 해당 라인은 한국 시장에서 피지 흡착 기반 클렌징 제품군으로 판매된 바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는 간소화된 스킨케어 루틴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제품인 테라비타 마일드 딥 클렌징폼은 미네랄 성분을 포함한 클렌징 포뮬러에 PDRN을 적용해 세안 단계에서 피부 컨디셔닝을 고려한 제품 설계를 특징으로 한다.

    업체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는 전성분 표시를 기반으로 제품을 비교·선택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원료 중심의 제품 기획과 다기능성 포뮬러가 향후 스킨케어 시장의 주요 경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팜스비앤비는 이번 클렌징 라인 출시를 기점으로 아마존을 포함한 주요 이커머스 채널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지혜 기자 jhhw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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