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지난해 11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모이자 경기도! 필승결의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5.11.23.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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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의 토론이 확정됐다.
이 대표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부정선거론자들과의 토론이 이번 주 금요일(27일) 저녁 6시로 확정됐다”며 “무제한 토론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전씨가 도망 못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씨가 최근 제가 하버드 대학교를 노무현 대통령의 추천서를 받아 합격한 것이지 정상적으로 합격한 것이 아니라는 발언, 그리고 성상납 모함에 대한 발언을 한 데 대해 곧바로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며 “누차 말하지만 하버드 대학교 원서를 넣을 때 노무현 대통령은 대통령도 아니었고 저는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에게 추천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형사고소 결과가 나오면 앞으로는 유튜버들에게 해당 부당 수익에 대한 민사소송도 바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돈벌이가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야 정신을 차릴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씨가 토론에서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개과천선의 의지를 밝히면 법적 조치를 재검토하려고 했으나, 토론 중계가 자신과 관련된 사유로 무산된 이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적반하장으로 제가 토론을 피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다녔다”며 “일자가 확정됐으니 이제 선처는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요즘 태진아씨를 가지고도 망신을 살까 걱정이 많으실 텐데, 부정선거로 장사한 자의 마지막은 부정선거 토론으로 끝날 것”이라며 “토론하고, 창피함을 느끼고, 감옥에 가시라”고 전했다.
오는 27일 오후 6시 ‘부정선거’를 주제로 이 대표와 전씨가 토론한다. 이번 토론은 보수 성향 인터넷 매체 ‘펜앤마이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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