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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6 (목)

    “전문 인재로 행정 경쟁력 높인다”…거창군, 연내 79명 신규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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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이 행정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직 공무원 확충에 나섰다.

    군은 ‘2026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해 9급 공무원 15명을 선발한다.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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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렬별 선발 인원은 △녹지 5명(산림자원 2, 조경 3) △환경(일반환경) 1명 △시설 8명(토목 5, 지적 2, 건축 1) △방재안전 1명 등이다.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200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2026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2026년 1월 1일 이전까지 3년 이상 경남에 주소를 둔 이력이 있어야 한다. 직류별 관련 자격증이 필수이며, 기능사 자격증 소지자는 취득 후 2년 이상의 실무 경력이 요구된다.

    원서 접수는 3월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거창군 행정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단순한 인력 충원이 아니라, 산림·환경·토목·방재 등 현장 중심 기술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거창군은 산림 비율이 높고, 재해 예방과 기반시설 관리 수요가 큰 지역 특성상 전문 기술 인력 확보가 행정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해 왔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 도시 기반시설 정비, 환경 관리 강화 등 정책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문 인력 확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확보는 행정의 질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거창의 미래 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이번 경력경쟁 임용시험 15명 선발과 별도로,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을 통해 64명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어서, 올해 총 79명의 신규 공무원이 충원될 전망이다.

    이는 행정 공백 최소화와 함께, 지역 발전 정책을 뒷받침할 ‘인재 기반 행정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군은 “빈틈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조직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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