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4일 "다주택을 유지하든 비거주 투자용 주택을 보유하든 평당 3억씩 하는 초고가 주택을 보유하든 자유지만, 비정상의 정상화에 따른 위험과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남긴 글에서 집값 상승의 기대감이 낮아졌다는 내용의 기사를 링크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시장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지만 정부에 맞서지 말라는 말도 있다"며 "대한민국의 정상화를 믿거나 말거나, 저항할지 순응할지는 각각의 자유지만 주식시장 정상화처럼 그에 따른 손익 역시 각자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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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
■ 밀양 산불 진화 속도 낸다…헬기 34대 동원·8시 진화율 70%
산림당국이 이틀째 이어지는 경남 밀양 산불과 관련해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를 대거 투입하는 등 진화에 속도를 낸다. 산림당국은 24일 오전 7시 4분께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전날 일몰시간인 오후 6시 14분 이후 헬기가 철수한 지 13시간여 만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4026900052
■ 트럼프 새관세 국면서 쿠팡, 美의회 증언…법사위 "차별유무 조사"
대규모 정보유출 사태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한국 전자상거래 1위 기업 쿠팡의 해롤드 로저스 한국법인 임시 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에 출석해 비공개 증언에 나섰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법원의 관세 위법 판결 이후 무역법 301조 등 우회적 관세 부과 수단을 모색하는 가운데, 이번 쿠팡의 증언이 향후 대응 절차에 활용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로저스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42분께 회의장에 입장해 오후 5시께까지 약 7시간가량 워싱턴DC의 레이번 하원 빌딩 내 하원 법사위원회 회의장에서 비공개 증언을 진행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3166751071
■ '1억 공천헌금' 강선우 체포 동의안, 오늘 국회 본회의서 표결
이른바 '공천헌금 1억원 수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국회 표결이 24일 오후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현직 국회의원은 회기 중 불체포 특권이 있어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야 법원의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 법무부는 지난 12일 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같은 날 본회의에서 보고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4023800001
■ 경찰, '김병기 차남 특혜채용 의혹' 빗썸 본사 등 압수수색
경찰이 무소속 김병기 의원 소환 조사를 앞두고 김 의원 차남을 특혜 채용한 의혹을 받는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4일 오전 9시 40분부터 김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강남구 빗썸 본사와 금융타워 등 2곳에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이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4054200004
■ 대치동 은마아파트 화재로 10대 여성 사망…1시간 만에 진화
24일 오전 6시 18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강남구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 불로 10대 여성 1명이 숨졌고, 같은 집에 있던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고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당해 구조됐다. 윗층 주민 1명도 연기를 흡입해 호흡 곤란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4021451004
■ 北김여정 높아진 위상…당 부장으로 승진·정치국 후보위원 복귀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제9차 노동당 대회에서 우리의 장관에 해당하는 부장으로 승진하고 정치국 후보위원에도 재진입했다. 김여정이 높아진 정치적 위상을 바탕으로 향후 대미·대남 등 대외 정책 집행과정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전날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1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정치국 상무위원회·정치국 선거가 진행되고 당 부장이 임명됐다고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4016600504
■ 원화 실질가치 7개월 만에 반등…상대적 약세 진정되나
지난달 원화 실질 가치가 7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실질실효환율(Real effective exchange rate) 지수는 올해 1월 기준 86.86(2000년 수준=100)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92.48에서 12월 86.36까지 6개월 연속 하락해 금융위기 때인 2009년 4월(85.47) 이후 16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모처럼 상승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3151700002
■ 병원 옮길 때마다 반복되는 검사, 실시간 차단된다
감기 기운이 있어 동네 의원을 찾았다가 차도가 없어 다음 날 다른 병원을 방문해 본 경험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이때 환자들은 앞선 병원에서 어떤 약을 처방받았는지, 어떤 검사를 했는지 일일이 설명해야 하는 불편을 겪는다. 의사 역시 환자가 이전에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정확히 알 길이 없어 비슷한 검사를 다시 하거나 같은 효능의 약을 중복으로 처방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이런 이른바 '의료 쇼핑'과 중복 진료는 환자의 몸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매달 내는 건강보험 재정을 갉아먹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정부가 이런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3075000530
■ 제자를 학교폭력 가해자로 몰았던 교사…일부 손해배상 책임도
2017년 9월 청주 모 중학교 학급 반장이었던 A양과 친구들은 B양에게 절교 선언을 했다. B양이 평소 또래 친구들을 괴롭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날 이후 B양은 친구들과 멀어지기 시작했고, 이 이야기를 접한 B양의 부모는 곧바로 학교를 찾아가 자녀가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항의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6022312970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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